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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화재의 특수현상과 대처법 알고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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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의 특수현상과 그에 따른 대처법을 알아봅시다.

 

화재진행단계에서 발생하는 몇 가지 상태와 상황들을 고려해야 한다. 본 절에서는 이러한 상태들과 이들 각각에 대한 잠재적 위험성 및 안전사항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합시다.

*플래임오버 현상

플래임오버는 복도와 같은 통로공간에서 벽, 바닥표면의 가연물에 화염이 급속하게 확산되는 현상을 묘사하는 용어입니다. 벽, 바닥 또는 천장에 설치된 가연성 물질이 화재에 의해 가열되면 전체 물질 표면을 갑자기 점화할 수 있는 연기와 가연성 가스가 만들어 지고 이때 매우 빠른 속도로 화재가 확산됩니다. 플래임오버 화재는 소방관들이 서 있는 뒤쪽에 연소확대가 일어나 고립되는 상황에 빠질 수 있습니다. 목재 벽과 강의실책상, 극장, 인테리어 장식용벽, 그리고 가연성 코팅재질의 천장은 충분히 가열만 되면 플래임오버를 만들수 있습니다. 출구를 따라 진행되는 화염확산은 특정 곤간 내의 화염확산보다 치명적입니다. 그러므로 복도 내부 벽과 천장은 비 가연성 물질로 마감되어야 합니다. 종종 내화조 건물의 1층 계단실에서 발생한 작은 화재가 계단실에 칠해진 페인트(낙서를 지우기위해 매년 덧칠해진 부분)에 의해 플래임오버 현상을 발생시켜 수십층 위까지 확산이 되기도 합니다. 통로나 출구를 따라 진행되는 화염 확산은 일반적인 구획 공간내의 화염 확산보다 치명적입니다. 이렇듯 통로 내부 벽과 층계의 천장은 비 가연성의 불연재료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우리나라 건축법에서는 불에 타지않는 재료, 불에 잘 타지않는 재료, 가연성재료에 비래 타기 어려운재료등을 각각 난연1급, 난연2급, 난연3급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불연재료(난연1급)

불에 타지 않는 재료로 20분 가열시 자체 열바랭이 적으며, 10분간 가열후 잔류 불꽃이 없는 재료 입니다. 종류로는 콘크리트, 석재, 기와, 석면판, 철강, 알루미늄, 유리, 회시멘트판, 벽돌 등이 있습니다

-준불연재료(난연2급)

불에 잘 타지 않는 재료로 10분 가열후 잔류불꽃이 30초 미만이고, 그 재료의 연소가스 속에 방치된 쥐가 9분이상 활동하는 재료 입니다. 종류로는 석고보드, 목모시멘트판, 펄프시멘트판, 미네랄테스 입니다.

-난연재료(난연3급)

가연성재료인 목재 등과 비교해 더 타기 어려운 재료로서 6분동안 가열후 잔류불꽃이 없고 30초 미만이며, 그 재료의 연소가스 속에 방치된 쥐가 9분이상 활동하는 재료 입니다. 종류로는 난연합판, 난연플라스틱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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