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저혈당 소아당뇨

소아당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Diabetes Mellitus in child and adolescent  

성인 저혈당에 이어 소아저혈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의 학습목표는 

병원 전 단계 소아 저혈당 환자의 유형을 이해하고 응급처치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아기에 주로 발생하는 소아당뇨는 제1형 당뇨병으로 유전성은 비교적 적으면서 건강하게 자라다가 

바이러스 등의 감염후 항체가 생겨 췌장이 파괴되어

 혈당을 유지할 만큼 인슐린을 만들지 못하여 발생합니다. 

이와는 달리 제2형 당뇨병은 주로 비만증으로 오며, 

부모나 형제가 당뇨 환자라면 당뇨에 걸릴 확률이 높아 유전성이 상당이 많은 질병입니다.

"신고전화가 왔습니다"

'환자의 보호자는 흥분상태로 대화가 되지 않는 상태이며, 

환자는 8세로 당뇨병을 앓고 있고 평소에 인슐린을 투약하고 있는 상태라고합니다'

*현장진입전 필요한 정보와 장비로는 

보호자의 심리적안정이 필요합니다.

 빨리 안정시킬수록 아이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습니다.

 흥분 상태에서는 정보를 얻을수 없을 겁니다. 최대한 진정시켜 평소에 치료받던 병원, 휴대약물을 물어 봅니다.

소아 당뇨는 의식이 없을경우 신속하게 포도당을 투여하여야 합니다. 

정맥주사세트와 50%포도당을 준비해야 하며,

 혈당측정기, 산소포화도측정기, 기본활력징후 측정장비, 산소소생기를 휴대할 필요성도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환아를 넘겨 받기 위해서는 보호자를 먼저 안정시켜야 합니다. 

넘겨받아 빨리 구급차로 향해야 합니다.

 만약 환아가 심한몸부림을 치는 경우가 있는데

  환아가 비정상적인 상태일 때는 환아 본인의 의도와는 상관이 없이 일어나는 행동이므로 

억지로 제지하려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주위의 환경이나 물건으로부터 손상을 받지 않도록 합니다. 

현재 환아의 상태를 설명하고, 필요한 처치 등을 충분히 안내하고 설득하도록 합니다. 

또한 평소 자가치료 내용과 약물이 있는지, 보호자가 희망하는 병원이 있는지 알아봅니다.

현장처치시 인슐린투여는 

인슐린의 용량조절, 투여법 등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오히려 부작용을 유발시킬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하며 

저혈당 환자의 경우에는 활력징후 측정후 의료지도로 정맥로를 통해 포도당을 투여한 후 

의식변화 여부를 확인하고 이송하는 것을 추천하나 병원과의 거리가 멀지 않다면 빠른 이송을 하도록 합니다.

만약 정맥로 확보가 어려워 정맥주사 하기 힘든 경우 

의식상태에 따라 포도당을 강제로 개방하여 거즈에 묻혀 구강 내 혈당을 보충 하거나 

혈관확보에 실패시 주사기를 이용하여 저용량씩 구강으로 섭취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하지만 양이 많을 경우 환자가 흡인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 하여야 합니다.

*의식장애를 보이는 원인들

소아당뇨는 인슐린을 투여하지만 지나치게 많은 인슐린 투여는 오히려 혈당의 저하를 가져와 의식이 소실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인슐린 주사를 맞고 식사를 거르거나 늦어질 경우 저혈당이 오기 쉽습니다. 

매일 가정에서 요당검사 결과와 혈당검사치를 참고하여 

인슐린 투여량과 횟수를 결정하여 하루에 1~수회 인슐린을 피하주사하면서 사정에서 조절 하기도 합니다. 

특히 소아는 식사, 간식등 식이요법 제한이 매우 어려운데다가 

심한 운동으로, 몸속의 당을 지나치게 소모하였을 경우에도 저혈당이 되어, 

신경질, 심한 공복감, 안면이 창백해지고 식은땀을 흘리며 구토증세가 나타나고 심하면 의식을 잃을수도 있습니다. 

신속하게 당을 투여하든지 정맥로 확보로 포도당을 주사 해야 합니다.

*소아 당뇨의 증상

쉽게 피로를 느낍니다. 

체중이 감소합니다. 

목이 자주 마르고 물을 많이 마십니다. 

소변량이 늘고 소변을 자주 봅니다. 

배가 자주고프다고 말하며 평소보다 많이 먹습니다. 

먹는 것에 비해 체력이 약한편 입니다.

심리적으로는 아이가 불안해 하고 좌절감이나 적대감 등을 가질 수 있습니다. 

우울증을 보이기도 합니다.

*병원에 도착하여서는 

환아가 치료를 더욱더 빨리 받을수 있도록  우리가 확보한 모든 정보를 의료진에게 인계를 잘 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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